10일 숭실기독인 비전선포식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장로)가 평양숭실의 재건과 통일 사역에 대한 비전을 선포한다.

숭실대학교는 오는 5월 10일 영락교회에서 ‘역사로 미래를 여는 숭실대학! 평양숭실 재건의 꿈,통일한국 세움으로!’를 주제로 서울숭실 재건기념 감사예배 및 숭실기독인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숭실대 창학 121주년의 과거를 재조명하며 비전을 선포하고 실천을 다짐하게 된다.

숭목회(회장 조성기 목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숭실기독인 3대 비전으로 사명선언문, 숭실통일사역과 평양숭실 재건, 숭실대학교회 설립 등을 선포하고 다가올 통일을 대비할 숭실 통일사역거점 1,200개 교회와 16개 지역 대표교회를 선정한다.

또한 숭실 역사를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숭실 120년 역사 및 베어드와 한경직 등의 영상을 상영하고 숭실재건지도자의 후손인 한경직 목사 및 김형남 장로의 후손과 김덕윤 권사의 자부 등과의 만남도 진행한다.

자랑스런 동문시상은 목회자와 선교사, 교육자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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