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회서 1억 5,000만 원 지원

향남꿈의교회(곽요한 목사)가 지난 4월 29일 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부흥의 비전을 이어갔다. 향남꿈의교회는 4년 전 개척 후 빠르게 성장해 최근 새 성전을 마련한 것이다.

새로 입당한 성전은 495.86㎡ 규모의 3층 건물이다. 1층은 목양실과 본당, 2층은 식당과 교육관, 3층은 사택으로 사용하게 된다. 서산교회(김형배 목사)는 예배당 마련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며 새예배당 마련에 큰 도움을 줬다.

이날 예배는 화성감찰장 홍인덕 목사의 집례로 화성중부기독교연합회장 우남호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오상훈 목사의 설교와 박광훈 목사(서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입당을 위해서는 염병길 목사(충만교회)가 기도했으며 축하의 시간에는 김형배(서산교회) 이정환(수원교회)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곽요한 목사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개척하고, 새 성전에 입당까지 하게 되었다”며 “지원해주신 서산교회에 감사드리며 부흥과 성장을 위해 더 큰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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