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장광래 장로 연임…창간 30주년 준비 박차

본지가 지난 4월 27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제28회 운영위원회, 제21회 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창간 30주년을 향한 발전과 새 도약을 다짐했다.

본지는 지난 1990년 7월 창간 이후 기성의 교단지로서, 교단 및 교계 소식을 전하며 기독교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다. 인터넷과 모바일 신문도 따로 운영하며 젊은 독자층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사장 장광래 장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현 사장 장광래 장로(헤브론교회)의 연임을 결의했으며 2년 후 창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사장으로 연임된 장광래 장로는 “한국성결신문의 창간부터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과 기도를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많은 분들과 취재 현장을 발로 뛰어다닌 기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2년의 임기 동안 한국성결신문이 교단지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회장 고영만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정론직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총회장은 “펜은 칼보다 강하고 말의 힘은 크고 오래 간다”며 “한국성결신문이 진실을 정하고 정론직필을 위해 힘쓰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운영위원장 고순화 장로, 교단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 등이 격려사 및 축사로 본지의 발전과 문서선교의 사명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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