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꾼 13명 임직 ··· 명예 장로·권사 추대도


공주중앙교회(진상선 목사)가 지난 4월 22일 교회부흥을 이끌어갈 새 일꾼을 세우고 헌신한 일꾼을 명예 장로·권사로 추대했다.

이날 교회 부흥을 위해 변함없는 충성으로 섬겨온 이재오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기도의 일꾼으로, 봉사대장으로 헌신한 정분금 천영순 김창순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 받았다. 성도들은 크게 손뼉치며 신앙선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아름다운 은퇴를 축하했다.

이들의 후임으로 박충웅 이한신 배재두 씨 등 남성 3명과 이옥분 김윤자 최현숙 씨 등 여성 8명이 신임 권사로 취임했다. 이들은 겸손히 순종하며 주를 따르겠다고 서약하고 새 직분을 받았으며, 지방회 목회자들이 특별히 축복기도를 해주었다. 이어 김정섭 양영일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날 예식은 진상선 목사의 집례로 세종공주지방회 부회장 조성환 장로의 기도, 헵시바·시온성가대의 찬양 후 지방회장 김상익 목사가 ‘오네시보로’(Onesiphorus)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식을 위해 지방회 부회장 남봉우 목사와 공주중부감찰장 조성균 목사, 공주서감찰장 최재구 목사가 차례로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용환 목사(전동교회) 이준호 목사(송덕교회) 박종혁 목사(하늘소리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한신 권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공주중앙교회 창립자 배상철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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