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 국선위 작은교회 격려

대전서지방회(지방회장 권대원 목사)가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영민 목사) 주관으로 지난 4월 16일 선유도 일원에서 작은교회 격려 및 친목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방회 내 작은교회 및 후원교회 39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서로 교제하고 휴식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국선위는 이날 선유도에서 목회자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짚라인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목회자들은 삼삼오오 선유도 해수욕장 명사십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점심식사는 한우떡갈비, 저녁은 회를 대접해 목회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참석자 김현수 목사(열린교회)는 “섬김의 자리, 섬김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로회를 주관한 국선위원장 김영민 목사는 “작년에 비해 국선위 후원교회와 후원금이 크게 줄었음에도 오히려 지원금은 늘려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섬겨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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