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 맞으며 힐링
본부교회(운영위원장 손덕용 목사)는 지난 4월 16~18일 제주도 일대에서 수련회를 열고 쉼과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에는 80여 명의 원로목사 부부가 참석해 모처럼 주어진 휴식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본부교회에서 이번 수련회 경비를 지원해 부담없이 쉼을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제주도에 도착한 후 바닷가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또 제주도 순교지를 방문해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제주도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길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매일 저녁 시간에는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교회, 대한민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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