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교회 오네시모선교회 춘천교도소 방문
교도소와 교정선교 협력방안 모색하기로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4월 3일 춘천교도소 대강당에서 재소자 부활절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춘천교도소 부활절예배는 춘천 소양교회 김선일 목사와 장로, 성도 등이 함께 재소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오네시모선교회 대표 박상구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소양교회 허남헌 장로의 기도와 소양교회 여전도회 찬양대의 특별찬양과 김선일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선일 목사는 “하나님은 집 나간 아들을 끝까지 기다리신다”면서 “결코 아버지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권면했다.

이어 재소자들과 방문한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했으며, 백종진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소양교회는 이날 재소자들에게 떡과 구운 계란 등을 전달했으며, 예배후 김동윤 교도소장과 만나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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