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정기총회 준비 등 논의

전국장로회(회장 양봉용 장로)는 지난 4월 13일 총회본부에서 제66회기 제10차 실무임원회를 열고 제67회 정기총회 준비의 건 등을 논의했다.

오는 4월 23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열리는 제67회 전국장로회 총회에서는 실행위원회에서 단일 공천된 회장후보 김성호 장로(양문교회)가 인준을 받으며 각 지역협의회에서 추천한 부회장 등도 인준해 제67회기 임원을 조직할 예정이다. 또 이날 감사보고, 경과보고, 회계보고, 사업·예산안 심의, 회칙수정 등의 회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총회 전 열리는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길경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동원 장로의 기도, 인천지역협의회장 송윤섭 장로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신상범 목사의 설교, 신일수 목사(양문교회)의 환영사,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와 평신도대학원장 김춘규 장로의 격려사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최광혁 장로,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차춘현 장로의 축사,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 본지사장 장광래 장로, 활천사장 정경환 목사의 인사, 평신도국 안용환 장로의 활동보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회칙개정의 건은 실무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차기 회의에서 재 논의키로 했다.

회의는 회장 양봉용 장로의 사회로 총무 김용태 장로의 경과보고, 회계 김재홍 장로의 회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 양봉용 장로는 “지난 1년간 전국장로회 사업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열심과 최선을 다해준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정기총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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