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소위원회 워크숍 진행


총회 선교부(부장 이재창 목사)는 지난 4월 5~6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고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1년차 특수전도기관 승인을 청원한 기관 중 보류했던 3곳 중 천안의료원을 교단 특수전도기관으로 최종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청소년사랑의밥차와 성심어린이집의 청원은 기각하기로 했다.

사랑의밥차의 경우 교회 담임목사가 사역을 병행하고 있어 승인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어린이집은 법적으로 종교 시설이 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기각으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

선교부는 또 제112년차 총회에 예산을 청원할 때 개척교회 교역자부부수련회 예산을 1,000만 원 증액해 청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