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담임목사 취임 … “말씀의 본질 추구” 다짐

▲ 세종밝은교회가 4월 8일 창립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담임목사 김태욱 목사 부부(사진 앞줄)

세종공주지방회 소속으로 세종밝은교회가 설립됐다. 개척자는 김태욱 목사이다.

세종밝은교회는 지난 4월 8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생명의 빛을 세상에 전하는 교회'로 첫 발을 내디뎠다.

개척자 김태욱 목사는 나사렛대학교와 서울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일산밝은교회 교육목사, 선교사 등을 거쳐 대전중앙교회 부목사로 섬기다 이번에 세종밝은교회를 개척했다.

세종밝은교회 설립을 위해 일산밝은교회(김동국 목사)와 대전중앙교회(박종운 목사), 내판교회(김찬기 목사)가 후원으로 협력했으며, 대전중앙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정형교 목사)도 설립예배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설립 예배는 세종남부감찰장 김찬기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조성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상익 목사의 ‘날마다 더하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 지방회 부회장 남봉우 목사의 봉헌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담임목사 취임식에서는 전용환 목사(전동교회)의 기도 후 세종교역자회장 김상용 목사가 취임 목사를 소개했다. 이어 김태욱 목사와 교인대표가 각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을 서약한 후 지방회장이 교회 설립을 선언하고, 김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와 박종운 목사가 축사, 이준호 목사(송덕교회)가 권면 했으며, 세종공주지방회 목사성가단이 특송을 부르고 진상선 목사(공주중앙교회)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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