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시무하며 교회·교단 발전에 기여

부산서지방 부용교회(김동운 목사) 안재상 장로가 원로로 추대됐다.

부용교회는 지난 4월 8일 안재상 장로 원로추대 예식을 열고 노고를 위로했다. 안재상 장로는 1992년 장립 이후 26년간 근속 시무해왔다.

안재상 장로는 답사에서 “26년간 장로로 교회와 교단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계속해서 교회와 교단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상 장로는 그동안 부산서지방 장로회 회장, 지방회 부회장, 영남지역장로협의회장, 전국장로회 부회장, 총회 농어촌부 소위원,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히 사역해왔다.

이날 추대예식은 김동운 목사의 집례로 김경환 선임장로의 기도, 지방회 부회장 전성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당회서기 한민정 장로가 추대사를 통해 “장립 이래 26년간 충성되게 헌신 봉사한 안재상 장로를 원로장로로 기쁘게 추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운 목사는 안재상 장로의 원로추대를 공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했다. 또 전성환 목사가 총회장 공로패를, 지방회 장로회장 김경호 장로가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손태우 원로장로(부용교회), 하종웅 목사(빛과소금교회), 사공석 장로(영도교회)가 축사로 안재상 장로의 원로추대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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