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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 지방교육원장 간담회
“사중복음 정체성·교리교육 강화를” 주문
[1131호] 2018년 04월 11일 (수) 15:18:24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총회교육원(원장 양정규 목사)은 지난 4월 5일 총회본부에서 ‘2018년도 지방교육원장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회교육원 운영위원장 류승동 목사와 원장 양정규 목사, 50여 명의 지방교육원장들이 참석해 사업 소개 및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성결교회 정체성 강화와 신천지 등 이단 예방 차원에서 성경·교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먼저 참석자들은 성결교회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사중복음에 대한 교육 강화 및 보완을 주문했다.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사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많은 상황에서 사중복음 교육을 통해 정체성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신천지 등 이단 예방을 위한 성경공부와 교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기성 교회 목회자들의 설교에서 일부를 인용해 이는 잘못 가르치는 것이라며 신천지 교리를 홍보하는 책자까지 나왔다는 것. 이 때문에 신천지 홍보책자의 내용을 반박하는 교육과 도서 발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총회교육원에서 하반기에 실시할 전국 지방교육원 정기세미나 매뉴얼을 만들어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각 지방교육원이 매뉴얼을 따라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정기세미나를 진행하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각 지방교육원 관계자들이 차례로 인사 및 사업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교육원장 양정규 목사는 2018년 총회교육원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지방교육원 사업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나설 것을 밝혔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검토해 향후 교육원 운영 및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장 류승동 목사는 목회자 연장교육이 의무화될 수 있도록 헌법개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목회자 연장교육에 대한 운영규정 개정안을 연구해왔으며 추후 총회에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목회자 연장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예전부터 제기돼 왔으나 법적으로 제도화 되어 있지 않아 연장교육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은 크지 않았다.

원장 양정규 목사가 사회를 맡은 1부 예배에서는 운영위원장 류승동 목사가 ‘말씀, 그리고 방향전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총회교육원은 오는 9월 중순 지방교육원장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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