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 권대현 안수집사

권대현 안수집사(세한교회·사진)가 지휘자로 활동하는 수원콘서트콰이어가 오는 4월 10일 수원 자혜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도 행복나눔콘서트 일정을 시작한다.

1983년 창단한 수원콘서트콰이어는 전국합창제 대통령상, 전국난파합창제 대상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실력이 있는 합창단이다. 2015년부터는 권대현 안수집사가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수원 지역 사회단체와 작은교회들을 섬기는 문화지원사업으로 ‘행복나눔콘서트’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4월 10일 열리는 자혜학교 연주에서는 합창공연 뿐 아니라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도 함께 전달하며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수원콘서트콰이어는 행복나눔콘서트를 열기 원하는 단체들의 신청도 받고 있다. 공연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공연료는 무료이다. 문의: 010-9770-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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