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스포츠선교후원회 임시 이사회, 임원 보선


태국스포츠선교후원회(이사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3월 15일 홍성교회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태국 파타야 할렐루야센터(오필환 선교사) 지원을 강화해 태국 선교확장에 더 힘쓰기로 했다.

후원회는 이날 부이사장과 감사 보선을 위해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 것으로 이사회 임원을 재정비 했다. 또 앞으로 분기별로 이사회를 소집하고, 연간 1회 태국 현지에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태국스포츠선교후원회는 2002년 해외선교위원회 총회에서 ‘태국스포츠선교회’(이사장 여성삼 목사)로 승인받아 활동해 오던 중 2017년 정기총회에서 ‘태국스포츠선교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후원회는 축구를 통해 태국과 라오스 등 아시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오필환 선교사의 사역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발족해 올해로 1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태국스포츠선교후원에 따르면 그동안 이사 회원 교회들은 태국 촌부리 방센지역 작은 센터에서 시작된 오 선교사의 축구선교 사역 후원부터 시작해 현재 파타야 할렐루야센터(건물 4동과, 유치원, 운동장 3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찬했다.

이후로도 후원과 기도를 계속하며 라오스의 비안티안 지역 내 3만3,058㎡(1만 평)의 용지에 6동의 건물을 건축하고 협력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 태국 북부 차따깐지역에 3만3,058㎡(1만 평)의 용지에 제2의 할렐루야센터를 건축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데도 후원했다.

특히 오 선교사가 앞으로 파타야 할렐루야센터에서 현지 목회자 연장교육과 신학교 개원을 준비하고 있어 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다음은 임원명단.
이사장/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 부이사장/전병윤 목사(삼례교회)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신용수 목사(바울교회)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박성균 목사(우전리교회) 나충식 목사(대초리교회), 총무/박성균 목사(우전리교회), 재무/나충식 목사(대초리교회), 감사/천병호 목사(참사랑교회) 김종오 목사(시민교회), 실무/김광일 목사(지도제일교회) 김양태 목사(신덕교회) 김춘겸 목사(금강) 남성현 목사(여주중앙교회) 신인호 목사(행복한교회)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 차승환 목사(대전선화교회)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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