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200여 명 점심 대접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은 지난 3월 28일 서울역 신생교회에서 ‘고난주간 노숙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개최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숙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기연 임직원과 여성위원 30여 명이 배식봉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앞선 예배에서 이동석 목사는 ‘당신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죄의 문제를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친히 담당하셨다”며 “모든 근심 걱정을 주님께 다 맡겨드리고 평안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자 목사도 “내 남편도 한 때 알콜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온가족이 기도하는 가운데 본인이 술을 끊고 하나님께 돌아옴으로써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여러분도 분명한 결단으로 주님을 찾고 그분이 주시는 일어설 용기와 힘으로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간증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