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5월 3일 중앙교회서 열기로

해외장학회(회장 문교수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해외장학생 선발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해외장학회는 제111년-2차 장학금 신청자들을 검토해 일부 서류가 미비한 신청자는 서류를 보완하는 조건으로 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해외장학회는 또 정기총회를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중앙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해외장학회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등 신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해외장학회는 또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장학금 수혜를 받은 교단 목회자들을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 해외장학회 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로 했다.

해외장학회 총무 한기채 목사는 “유학 시절 해외장학회를 통해 받은 장학금이 어렵고 힘든 유학 생활에 큰 힘이 되었다”며 “해외장학회 사역이 교단을 비롯한 많은 유능한 목회자들을 키우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더 많은 유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금 수혜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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