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권사 등 10명 임직 … 윤일현 명예장로 추대도



신례원교회(이병용 목사)가 교회에 새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고 앞장서 일할 새 일꾼 10명을 세우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신례원교회 임직식은 지난 3월 11일 열려 장로장립과 권사취임, 집사안수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윤일현 장로는 명예장로로 추대받았다.

이병용 목사의 집례로 열린 이날 예식은 충서중앙지방회 부회장 진병국 장로의 기도,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상철 목사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이란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15년간 시무하며 교회를 위해 수고한 윤일현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으며, 그 뒤를 이어 신임 장로 3명이 장립됐다. 안성진 강찬규 고진성 씨는 충성과 헌신을 엄숙히 서약한 후 안수례를 받고 장로로 장립됐다. 또 이재화 한영미 최영숙 이명옥 씨는 신임 권사로 취임하고, 이윤희 양재석 고희준 씨는 집사로 안수 받았다.

이날 예식을 위해 정찬(간평교회) 이민재(참좋은교회) 임상규(귀곡교회) 이용훈 목사(대산교회)가 차례로 기도했다. 또 정길수 목사(삼성교회)가 축사, 이세영 목사(삽교교회)가 권면, 안성진 장로가 답사, 최대원 목사(부여중앙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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