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선협, 제주서 임원수련회…조직보강

농어촌선교복지협의회(대표회장 손병수 목사)는 지난 3월 12일 농선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파도교회(홍윤표 목사)에서 ‘농어촌마을목회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

대표회장 손병수 목사는 이날 “가파도교회가 도시교회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과 마을복음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파도교회 담임 홍윤표 목사를 소장으로 임명했다

홍윤표 목사는 “현재 가파도교회가 무허가 건물이기 때문에 진입도로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농선협은 3월 14~15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임원수련회를 실시하고 임원 조직을 개편, 보강해 공동회장에 이원용 조휴중 설봉식 김형근 목사. 사무총장에 옥광석 목사, 사무국장에 한석봉 목사, 복지국장에 김승모 목사, 사업국장에 최인석 목사, 교육국장에 이재완 목사, 문화봉사국장에 손승일 목사, 홍보국장에 박성은 목사, 간사에 심현준 전도사를 선임했다.

농선협은 올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실시, 제1회 전국 농어촌선교대회 개최, 농어촌교회 자립을 위한 농지임대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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