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안수집사 등 28명 세워 … 명예권사 추대도

강릉 샘터교회(남궁환 목사)가 창립 21년 만에 첫 임직식을 열고 교회를 이끌어갈 일꾼을 세웠다.

1997년 설립된 샘터교회는 지난 3월 18일 명예권사 추대와 권사취임, 집사안수 등 임직예식을 드리고 더 부흥과 성장을 다짐했다.

임직식에서는 개척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온 일꾼 28명이 새로운 직분을 받았다. 우선 개척시기부터 헌신한 4명을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또 18명이 권사로 취임하고 6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지방회 부회장 김성문 장로, 서기 전병동 목사, 김영현 목사(도계교회), 전 한기총 총무 류재하 목사, 이영철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1991년 개척된 샘터교회는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1,000여 평 대지의 교회당은 아름다운 과실수와 각종 꽃들을 심어 도심 속의 전원교회로 시민들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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