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3월 11일 2018년 전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힘써온 북아현교회는 이날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등 총 22명에서 장학금 2,000여만 원을 수여했다.

북아현교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앙생활을 잘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다음세대에게 봄가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교회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4일, 11일 주일을 장학주일로 지키고 두 주에 걸쳐 장학금을 모았다. 또 장학위원회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의 신앙과 봉사현황, 가정 형편 등을 심사해 전반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위원장 장점환 장로는 경과와 장학사역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신건일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꿈과 비전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다음세대는 특별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도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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