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 25명 취임예식 … 충성·헌신 다짐


논산교회(김영호 목사)가 지난 3월 18일 권사취임 예식을 드리고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든든히 이루어 갈 일꾼으로 신임권사 25명을 세웠다.

이날 권사로 취임한 조수남 김숙제 이노구 양앵모 씨 등 25명의 신임 권사들은 앞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며, 교회 일에 헌신할 것을 엄숙히 서약하고 새 직분을 받았다.

김영호 목사의 집례로 열린 이날 예식은 충남지방회 부회장 안창식 장로의 기도, 카도쉬아상블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이종함 목사의 ‘직분자의 자질’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종함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오늘 임직자들은 예수님의 부름에 의심하지 않고 그물을 내렸던 베드로처럼 순종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의 뒤를 따를 용기의 신앙을 갖고 직분의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권사취임예식에서는 논산서감찰장 김정무 목사가 기도한 후 임직자 소개, 서약 후 25명 신임 권사 취임이 공포됐으며, 김 목사가 취임자들에게 메달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이기철 목사(논산제일교회), 채종석 목사(채산교회)가 권면과 축사하고, 박병정 목사(옥산교회 명예)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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