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영·유제흥 목사 강연 ··· 전련·지련 상호 협력 다짐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명숙 권사)가 신임 지련회장들을 초청해 지난 3월 9~10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14회 신임 지련회장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매년 3월 신임 지련회장을 초청해 여전련과 지련 활동을 소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34개 지련에서 41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예배에서 오주영 목사(엘림교회)가 나서 말씀을 전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동지방회 목회자찬양단이 뜨겁게 찬양을 인도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박명숙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김명순 권사의 기도, 오주영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오 목사는 ‘보낼만한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실 일꾼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오후 세미나에서는 유제흥 목사(아름다운당미교회)가 ‘하나님의 권능’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세미나 후 워크숍에서는 1부회장 김단희 권사가 올 한해 전국연합회의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지련회장들의 고민을 듣고 발전안을 논의했다. 또 지련회장들은 각 지련 현황도 소개하고, 사례도 발표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충남 금산의 하늘물빛정원을 산책하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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