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장로협의회 회장 최광선 장로 선출

 

호남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10일 자동교회에서 제26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최광선 장로(자동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후보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이 확정되었다. 신임회장 최광선 장로는 “호남지역 성결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먼저 헌신하고 섬기겠다”며 “무엇보다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함께 동역하는 장로협의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올해 호남지역 장로협의회는 순회예배와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조직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 사업과 예산안은 임원회에 일임해 추진하기로 했다.

회무 전 열린 개회예배는 최광선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탁영체 장로의 기도, 장로협의회 임원진의 특송, 이용우 목사(자동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을 최고의 주인으로 모시고 우리는 겸손히 섬기는 사람이 될 때 교회가 부흥하고 복이 있다”며 “늘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복을 받고 교회가 부흥되는 기쁨을 맛보자”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와 전국장로회장 양봉룡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와 고문 조희철 장로의 축사 후 본지 사장 장광래 장로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장 김헌곤 목사가 인사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최광선(자동), 직전회장/김용운(연향), 부회장/고재영(광주신광) 김기병(군산중앙) 김명식(광주주월) 서의상(북교동) 이철구(명광) 김재홍(바울) 고재삼(도초동부) 이길산(새롬), 총무/박영규(군산중앙), 서기/박성도(광주중앙), 부서기/김영문(정읍), 회계/김학산(상락), 부회계/김재용(지도제일), 감사/정성덕(압해대천) 승영섭(한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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