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위 보선 후 첫 모임서 선출

총회 새 재판위원장에 신재원 목사(새춘천교회)가 선출됐다.
지난 2월 21일 새롭게 공천된 재판위원회는 지난 3월 13일 총회에서 첫 모임을 열고 신임 재판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했다. 위원장은 신재원 목사, 서기는 강선구 장로(부여남부교회)가 선임되었다.

이날 재판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재원 목사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위원들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며 나아가겠다”며 “무엇보다 소송이 없는 교단이 되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판위원조직모임은 지난 1월 31일 열린 총회실행위원회의 재판위원장 소환과 재판위원들의 사임서 수리에 따라 재판위가 새로 조직돼 열린 것이다. 재판위는 오는 3월 23일 차기회의를 열고 발빠르게 재판위 업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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