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장학금 전달도

경남지방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는 ‘다음세대 세움 프로젝트’로 지난 2월 26일~3월 2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이하 부자특새)’를 열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자특새’는 영아부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부모·자녀가 함께 새벽기도회를 드리며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갈 것을 다짐하며 기도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새 학기를 준비하며 ‘삶을 바꾸는 거룩한 습관’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듣고 요일별로 시간을 구분하여 부서별 축복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3월 1일 월삭새벽예배에는 참석한 모든 자녀들을 포함한 온 성도가 함께 성만찬에 참여하며 한 몸 공동체임을 확인했다. 김해제일교회는 ‘부자특새’ 출석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해제일교회는 또 지난 3월 2일 초·중·고 9개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김해제일교회는 지역사회 학생복음화를 위해 캠퍼스 선교회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3곳, 중학교 2곳에서 선교회를 조직했으며 올해 3곳의 학교에서 추가로 선교회를 조직할 예정이다.

안용식 목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복음을 듣고 제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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