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로 개학 준비

수정교회(이성준 목사)는 지난 2일 개학을 맞아 자녀들을 축복하기 위한 특별한 금요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예배의 문턱을 열어 찬양과 기도, 말씀에 열중했다.

이성준 목사는 “낯설교 힘들어도 하나님과 동행해야 능히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녀를 위한 중보기도가 밤늦게까지 뜨겁게 진행됐다. 특히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시간도 이어졌다. 자녀들을 강단으로 초청해서 이성준 목사가 직접 다음세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했다.

또 조동제 장로 등 시무 장로들도 부모와 함께 참석한 자녀들을 격려하고 1달러와 과자 등을 전하며 격려했다.

수정교회는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이 말씀으로 다시 한번 회복되고 학교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게 하려고 ‘자녀와 함께하는 금요 개학기도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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