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성병석 장로 선임

충청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6일 예산교회(최상문 목사)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성병석 장로(상궁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새 회장에 선출된 성병석 장로는 “맡겨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하나님 앞에, 또 모든 장로님들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고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108명 중 101명 참석으로 개회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받고 추경 사항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성병석 장로의 사회, 서정원 장로의 기도, 남봉룡 목사(상궁교회)의 설교,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와 전국장로회장 양봉용 장로의 축사, 최상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남봉룡 목사는 ‘장로, 그 시대적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에스더처럼 시대적 사명을 갖고 한국교회와 교단,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장로님들이 되어달라”고 힘주어 강조하고 “특히 6월 13일 진행되는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장/성병석(상궁), 직전회장/송인환(꿈이있는), 부회장/황성진(홍성) 강선구(부여남부) 곽웅기(온양), 총무/조성환(공주), 부총무/주기웅(충주), 서기/허이영(강경), 부서기/조성현(한우리), 회계/김재유(서문), 부회계/신현철(서대전), 감사/정기남(현도) 피상학(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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