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필 장로 장립
권사취임 등 임직식도

김제 꿈이있는교회 새 담임으로 곽찬영 목사가 취임했다. 꿈이있는교회는 지난 3월 4일 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식을 열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새 담임목사로 취임한 곽찬영 목사는 “예배와 기도생활로 영성이 뜨거워지고 삶으로 예수를 나타내며 목사와 성도들이 소통을 통한 목회혁신과 효능감으로 지역과 세계를 품는 선교하는 교회를 비전으로 꿈을 꾸겠다”고 다짐했다. 곽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주영음교회 담임전도사를 시작으로 울산광명교회와 정읍명성교회 부목사, 정읍광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담임목사 취임식은 치리목사 박운암 목사의 집례로 김제감찰장 이헌재 목사의 기도 후 곽찬영 목사가 “예수의 선한 목자상으로 은혜스런 설교를 하며 신자들을 성결한 삶으로 이끌 것”을 엄숙히 서약한 후 치리권을 부여 받았다.

이어 곽찬영 목사가 함께 교회 부흥을 위해 일할 일꾼을 세우고 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은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평생 교회를 위해 헌신봉사했던 김춘자 백봉순 정점숙 조정자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이어진 장로 장립식에서는 조찬필 씨가 서약과 안수례 후 신임 장로로 장립됐다. 조찬필 장로는 이날 임직자들을 대표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임을 기억하고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충성 봉사하는 일꾼들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또 김선미 김영주 윤옥실 이수정 임미영 임명신 임병희 임성실 조희옥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임직식과 추대식을 위해서는 지방회 장로회장 이길산 장로, 이해창 목사(익산제일교회), 이갑동 목사(축복교회)가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중현 목사(사랑의교회 원로)와 신용철 목사(새롬교회 원로)가 권면, 김찬근 목사(함라중앙교회 원로), 최평실 목사(창평교회 원로), 박영환 교수(서울신대)가 축사를 전했다. 김예지 전도사(꿈이있는교회)와 곽미란 곽순복 자매(광주빛과사랑교회)는 축가로 행사를 자축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박운암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신상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송현석 목사의 설교와 강정길 목사(익산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