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사역 마치고 은퇴

수원교회(이정환 목사) 권순일 장로(사진)가 지난 2월 25일 원로장로로 은퇴했다.

권 장로는 1988년 3월 장로장립 이후 30년간 근속시무해 왔으며 경기중앙지방 장로부회장과 장로회 회장으로 지방회를 섬기기도 했다.

또 언남초등학교 교장으로도 재직하는 등 42년 동안 교직에 몸담은 권순일 장로는 교회에서도 특별히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열정적인 섬김의 본을 보였다. 교회 교육위원장으로 1988~2012년 섬겼을 뿐 아니라 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 회장으로 6년을 연속해 섬기고 중부지역 교회학교연합회장으로도 헌신했다.

권순일 장로는 “새 성전을 위해 애쓰는 교회를 위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목사와 성도들은 큰 박수로 그동안의 최 장로의 수고에 감사하고 권 장로의 지난 사역을 기리며 헌신적인 섬김의 길을 본받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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