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사역·홈스테이·땅밟기 등 진행

 

 

서울중앙지방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교회학교 및 장년 단기선교팀이 지난 1월 21일~2월 4일 6번째 네팔 꿈키여행(단기선교)을 진행했다.

인솔자 조문섭 목사를 비롯해 청소년 및 교사, 장년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단기선교는 산마을을 방문해 예배사역과 홈스테이, 히말라야 트레킹, 카트만두 땅밟기 등의 사역을 펼쳤다. 이번 단기선교 기간 네팔 조이하우스 한OO 선교사가 안내했다.

선교팀은 첫 사역으로 다딩베시의 싱강마을과 키융마을을 방문해 함께 예배하고 어린이들과 성도들을 섬겼다. 현지 성도와 마을 주민 등은 2012년부터 매년 찾아온 중앙교회 선교팀을 따뜻이 맞았으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다. 특히 키융마을은 그동안 중앙교회 외에는 방문하는 팀이 없을 정도로 산마을 중에서도 오지에 속한 곳이다.

선교팀은 또 현지인 성도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 음식도 나누고 네팔의 문화를 깊이 체험했다.

선교팀 중 장년 성도들은 1주일간의 산마을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고 귀국했으며 청소년들은 히말라야 트레킹과 카트만두 땅밟기 등의 일정을 이어갔다.

5일간 진행된 히말라야 트레킹은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걸으면서 인내심과 체력을 단련하면서 신앙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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