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성결성 회복 기도

경북서지방 김천감찰회(감찰장 이명재 목사) 성결인대회가 지난 2월 11일 김천서부교회에서 열렸다.

김천감찰 소속 11개 교회 4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성결인대회에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가 강사로 나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주석현 목사의 사회로 김규호 목사(향천제일교회)의 기도, 육종섭 목사(신일교회)의 성경봉독, 이형로 목사의 설교, 조명철 장로(남산교회)의 봉헌기도, 이두성 목사(신안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 김천감찰 소속 목회자들이 함께 나와 특송을 불렀다.

‘능히 살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형로 목사는 “마른 뼈도 능히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절망과 어려움 가운데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되고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회 교역자와 성도들은 말씀에 은혜 받고 교단과 지방회, 개 교회, 개인들의 성결성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경북서지방은 5개 감찰회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감찰별로 성결인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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