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도 전하고 한국문화도 나눠


강남교회(임형수 목사)는 지난 1월 22일~27일 필리핀 라구나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섬김과 나눔으로 섬겼다. 장년 14명, 청년 10명 등이 참여한 선교팀은 라구나 지역 현지인 성결교회 5곳과 따이따이교도소, 아이따족 마을 등을 방문했다.

예배사역팀은 부채춤, 스킷드라마 공연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전하고 젊은이들과 교제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인근 지역 사람들도 관심을 갖고 찾아왔다.

음식사역팀은 GMA교회, 바야바야난교회에서 잡채를 만들어 현지 성도들과 나누기도 했다. 필리핀 성도들도 선교팀을 위해 필리핀 음식을 준비해 풍성한 교제가 넘쳤다.

선교팀은 현지교회들의 사역에 귀하게 쓰이기를 기도하며 헌금과 의류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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