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어린이 식사대접 등 섬겨

 


부산 대연교회(임석웅 목사) 청년부는 지난 1월 8~17일 지난해에 이어 네팔에서 단기선교 사역을 진행하고 다양한 섬김에 나섰다.

대연교회 청년담당 박대성 목사 등 16명이 참여한 대연교회 단기선교팀은 이번 단기선교 주제를 ‘사랑의 식사를 나누자’로 정하고 총 700명의 현지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팀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식과 설거지까지 모든 과정을 섬기며 오병이어의 은혜를 나누었다.

대연교회는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내년에는 3,000명을 목표로 식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사역팀은 네팔 현지의 아멘교회(카트만두), 구원교회(카트만두), 아시스 축복교회(치트완) 등을 방문해 드라마와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선교팀은 마지막 사역으로 이OO 선교사가 현지인과 사역 중인 고아원을 방문해 예배하며 찬양과 기도를 드렸다.

이 선교사가 사역하는 고아원(테바하우스)은 2015년 지진 피해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돌보고 있는데 고아원 건물을 신축 후 12명 단위의 12가정을 세워 총 144명의 고아들을 돌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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