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성애 예방 교육 강조
‘의무교육 전면 실시’ 제안도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사진)가 지난 2월 9일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에서 열린 동성애문제대책위 2018 정책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섰다.

안희환 목사는 “동성애 폐해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바로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을 하는 것’”이라며 “당장 학교에서 동성애 폐해를 막기 위해 예방교육을 하는 것이 힘들다면 교회를 비롯한 각 종교기관에서 집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시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의무적으로 예방교육이 전면 실시되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과 교육단체, 시민단체들이 적극 연대해 학부모들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희환 목사 외에 김규호 대표(선민네트워크), 홍덕화 공동대표(중독예방시민연대) 등이 발표를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