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포대 지역주민에게 전달


부천지방 지산교회(정재학 목사)는 지난 2월 6일 송내2동 주민센터에서 쌀(10㎏) 100포대를 전달했다. 지산교회는 올해 표어인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알곡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각 가정마다 쌀 10㎏ 1포대 값을 헌금해 총 100포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지산교회의 쌀 나눔 소식을 들은 한 경로당에서 “늘 교회의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우리도 함께 하고 싶다”며 동참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지산교회가 기증한 쌀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학 목사는 “성도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로 귀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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