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9명에 장학금 4,880만 원 지급도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지난 2월 8일 서울강남지방회 내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들을 삼정호텔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해 설을 앞두고 사랑과 위로를 전했다. 

한우리교회는 지방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새해에도 힘차게 사역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날 서울강남지방회 목회자 부부 20쌍을 초청했다. 한우리교회 여권사회연합회(회장 김연옥 권사)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경희 권사) 임원들이 이날 초청된 목회자 부부들을 극진히 섬겼다.

초청 예배에서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는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가 쉽지 않지만 어려움 속에서 예수만 바라보자”며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힘 있게 격려했다. 윤창용 목사도 환영사에서 초청된 이들을 향해 따뜻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여권사회연합회와 여전도회연합회는 바자회 등으로 모은 수익금을 격려금으로 섬겼다. 

한편 한우리교회는 지난 2월 11일 2018년 상반기 한우리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대학생, 신학생, 선교사 자녀, 지방회 소속 목회자 자녀, 외부 장학생 등 모두 39명에게 장학금 4,880만 원을 전달했다. 한우리교회는 장학기금과 성도들의 헌금으로 매년 2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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