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교회(문인서 목사)가 네팔에 선교사를 파송했다.

동덕교회는 지난 2월 11일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김경선 선교사를 네팔로 파송했다.

이날 파송식은 주일 오후예배에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문인서 목사는 설교에서 “땅 끝까지 선교하고 복음의 증인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순 선교사의 선교지와 사역을 보고했으며, 문인서 목사가 파송장을 수여했다. 또 김재홍 장로가 후원약정서와 선교비를 전달하며 선교후원을 약속했다.

김 선교사는 “네팔에서 대학생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여 제자로 양육하는 사역을 벌이고 싶다”면서 “하나님이 편하게 쓰시는 성령 충만한 선교사, 네팔 사람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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