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70만 원 후원·기도 약속

역촌교회(이준성 목사)는 지난 2월 7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배OO·안OO 선교사를 인도네시아로 파송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해외선교위원장 박순영 목사와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등 해외선교위원회 관계자와 성도 등이 참석했다.

역촌교회 선교위원장 우연환 장로의 사회와 해외선교부장 유승철 안수집사의 기도, 배OO 선교사의 설교에 이어 파송식이 진행됐다. 배 선교사는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을 마케도냐로 이끄셨던 성령께서 인도네시아의 2억6,000여 명의 영혼들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고 그 명령에 순종하여 인도네시아로 간다”면서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역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준성 목사가 배 선교사 가정과 사역을 소개했으며, 선교사 부부에게 안수기도를 했다. 또 곽기식 장로가 정착금과 함께 선교비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교회는 배 선교사 가정을 위해 매달 70만 원의 선교비를 후원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해외선교위원장 박순영 목사와 전 부총회장 유재수 장로,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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