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편대영 목사 ··· 북콘서트·제자훈련
인천 작전동에 나들목교회(편대영 목사)가 설립되었다. 나들목교회는 지난 2월 11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작전시장 인근에 위치한 나들목교회는 편대영 목사가 영혼구원과 제자를 세우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초에 개척했다.
편 목사는 “잇따른 시련으로 포기하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해주셨다”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세워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살아내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들목교회는 말씀길여는하루예배(새벽)를 시작해 기도로닫는하루예배(저녁)를 매일 드리고 있으며, 매주 오후 5시 북콘서트를 통해 젊은층 선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요영성집회와 풍성한 삶의 초대 등 제자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개척자 편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플러신학대학원(목회학 박사), 웨스트민스터상담대학원, 싱가포르 FCBC&CHC신학교 등을 수료했으며, 시온성교회, 대전 사랑샘교회 부역자, 조은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사역했다. 또 월드티치 피즐퍼즐, 신구약파노라마 강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이날 설림감사예배는 인천동지방 계양서감찰장 석희구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박창병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성수 목사의 설교, 임헌평 목사(부평신촌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 교역자회장 정태근 목사, 전 지방회 부회장 김성연 장로, 신용만 목사(사랑샘교회),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특히 인천동지방회에서 개척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사랑샘교회 등에서 개척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