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윤세광 목사(순천연향교회) 선출

전남지방회는 지난 2월 8일 순천연향교회에서 제1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 윤세광 목사(순천연향교회)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48명 중 40명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회순통과와 경과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윤세광 목사 등 모든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이날 전남지방회는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어린이 연합성회를 열기로 했다. 또 서무부는 지방회 전에 필요서류를 미리 접수하고 인사부는 목사안수자 후보자, 전도사 후보자 등을 미리 심사해 회무시간을 단축할 것을 결의했다. 매년 심사 때문에 시간이 지연되는 점을 사전에 예방키로 한 것이다.

기타토의에서는 종교인과세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회 차원에서 전문가에게 교육을 위탁하기로 했다. 또한 사중복음을 현장 목회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조직신학 교수들을 통해 교육안을 만들어줄 것을 총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 목사안수 청원 3건, 장로장립 청원 2건을 허락했다.

지방회장/윤세광 목사(순천연향), 부회장/김광운 목사(동순천제일) 배송규 장로(해은), 서기/장준하 목사(순천품), 부서기/이경욱 목사(브니엘), 회계/문창곤 장로(한소망), 부회계/이녹권 장로(빛고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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