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이종문 목사(열방교회) 선출


대전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13일 정림교회에서 제74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이종문 목사(열방교회)를 선출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대의원 101명 중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지방회에서는 각부 보고와 감사보고, 회계결산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오후 회무에서는 지난해 지방회 사무실을 처분해 매각기금을 지방회 기념교회 개척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한데 따라 진행하되, 실무는 새로 구성한 교회재산관리위원회가 맡아 처리하도록 했다.

대전중앙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는 올해 지난해보다 지원교회가 한 곳 늘어나 19개 교회와 장로회, 권사회, 여전도회 등 총 22곳이 힘을 보아 21개 교회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교세 보고에서는 전체 교회수는 49개, 세례교인 수는 5,658명으로 집계됐다.

지방회장/이종문 목사(대전), 부회장/차승환 목사(대전선화) 박성학 장로(정림), 서기/구본성 목사(대전중부), 부서기/김민수 목사(테크노행복), 회계/최진섭 장로(푸른희망), 부회계/오흥민 장로(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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