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강신관 목사(예수사랑교회) 선출

 서울동지방회는 지난 2월 20일 천호동교회에서 제73회 정기지방회를 열었다.
대의원 121명 중 94명 출석으로 개회한 지방회에서는 신임 지방회장 강신관 목사(예수사랑교회) 외 모든 임원들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서울동지방회는 이날 오전 회무에서 전도 모범교회를 시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36명을 전도한 새사랑교회(이정호 목사)에는 천호동교회가 12인승 승합차를 기증하고 30명을 전도한 사랑하는교회(김정아 목사)에는 국내선교위원회가 교회 비품 구입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통상회의에서는 지방회비를 경상비의 1.5%로 산출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종교인과세 시행에 따라 지방회 전담 세무사를 선정키로 했다. 세무관련 경비는 800만 원으로 예상해 지방회가 일부를 담당하고 나머지는 지교회들이 나눠서 분담키로 했다. 작은교회의 부담은 최소화하기로 결의했다.

이 밖에 교회재산관리위원회 구성은 임원회에 일임하고 후에 자구수정해서 받기로 결정했다.
지방회장/강신관 목사(예수사랑), 부회장/박성민 목사(행복한) 이덕주 장로(강동), 서기/김명채 목사(명덕), 부서기/박상진 목사(동안), 회계/조귀한 장로(천호동), 부회계/어문경 장로(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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