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차용헌 목사(강서교회) 선출

강원지방회는 지난 2월 8일 원주중앙교회에서 제62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 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강원서지방회에서 분할되어 첫 정기지방회를 개최한 강원지방회는 대의원 68명 중 65명의 참석으로 개회되어 신 임원 선출 및 각 부, 항존위원회 등을 조직하고 62회기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강원지방회는 개회선언문을 통해 하나님과 잘 소통하고 지방회 내 소통과 목회자·성도 간의 소통에 힘쓰는 지방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차용헌 목사(강서교회) 등 단독 입후보한 7명 전원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임원선거 후에는 회순에 따라 각부 회의, 각부 결의안 보고, 치리목사 파송, 예산안 협찬, 공천부 보고, 항존부서 및 특별위원회 조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또 서무부에 접수된 목사안수 2건, 장로시취 5건, 원로장로 추대 1건, 명예장로추대 1건 등 각 교회 청원을 모두 처리했다. 교회 운영이 어려운 원주소망교회는 실사 보고를 받은 후 폐쇄를 결의했다. 이날 또 처음 조직된 평신도기관 회장들이 인사했다. 

기타토의에서는 동·서·남·북 감찰회의 명칭 변경을 임원회에 일임했다.
지방회장/차용헌 목사(강서), 부회장/김태수 목사(원주은혜) 안보욱 장로(귀래), 서기/박종천 목사(구곡제일), 부서기/정현교 목사(무장), 회계/김기수 장로(홍천), 부회계/함선호 장로(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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