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사역자가 되라”


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은 지난 2월 12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제22회 졸업감사예식을 열고 졸업생 21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총회장 신상범 목사와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 목신원 운영위원장 김영민 목사, 원장 송창원 목사 등 교단과 목신원 관계자,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감 오성욱 목사의 사회와 교무위원 조종환 목사의 기도, 신상범 총회장의 설교에 이어 학사보고, 학위 및 상장수여,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노하우’(know-how)란 제목으로 설교한 신 총회장은 “우리 삶의 노하우는 성경에 자세히 나와있고,  삶의 난제도 하나님께 구하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면서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일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학위수여식에서는 송창원 원장이 교단에서 인정하는 석사학위를 졸업생 21명에게 수여했다. 송 원장은 훈화에서 “졸업 후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한결같은 교역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충선 씨가 총회장상을 받았으며, 이정화 씨가 원장상, 김정 씨가 운영위원장상, 이미수 씨가 신학교육정책위원장상을 차례로 수상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와 운영위원장 김영민 목사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졸업생의 배우자들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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