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지방회 전야제로 진행 … 10개 팀 참여


충청지방회 교회음악부(부장 김흥관 목사)는 지난 2월 7일 아산천호교회(김주섭 목사)에서 제3회 충청지방회 전야음악회를 열었다.

매년 정기지방회를 하루 앞두고 음악회를 열고 있는 충청지방회는 올해도 지역 교회들이 찬양으로 어우러지는 즐거운 찬양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도 성도들이 찬양의 기쁨을 공유하고 교류와 화합을 이룬다는 목적에 맞게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무대에 올라 ‘찬양’으로 하나가 됐다.

음악부장 김흥관 목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음악회는 한익현 목사(늘푸른교회)의 기도, 윤학희 목사(천안교회)의 축사 후 본격적인 찬양제가 시작됐다.

아산천호교회 샬롬여성중창단이 ‘시편 42편’ 찬양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충청지방회 여전도회가 연합한 주빛찬양단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영원히 찬양드리세’ 등의 찬양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또 수신교회 멀티아이 팀의 율동찬양과 늘푸른교회 늘예향여성중창단의 찬양과 이인희 씨(아산천호교회)의 플루트 솔로 ‘내게 강같은 평화’ 연주가 이어졌다. 이후로도 남성중창팀 노올코람데오중창단, 천안교회 드보라여성중창단, 아름다운교회 어린이 샬롬찬양대, 매곡교회 아이노스여성중창단과 엘리웃관현악단, 천안교회 아이삭중창단의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는 다 함께 성결의노래를 무르는 것으로 마무리됐으며, 김주섭 목사(아산천호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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