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비전교회 전 총회장단 대접


전 총회장단(회장 원팔연 목사) 모임이 지난 2월 8일 서울역 그릴식당에서 열려 종교인과세 대처 등 교단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날 전 총회장단 모임에는 전 총회장 15명이 참석해 교단 현안을 보고받고 교단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특히 전 총회장들은 종교인과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교단적인 대책을 주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전 총회장은 “성도들 중에서 고발하면 교회도 예외없이 세무조사를 받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개 교회의 각별한 주의와 범 교단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호 총무는 이에 대해 “교단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비한 매뉴얼을 보급했으며, 종교인 과세 TF팀을 구성해 대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총무는 또 3월 1일 교단을 위한 기도회와 성결교사대회, 4월 3일 목사 안수식 등 교단 주요 행사 일정과 전회장단이 관심이 많은 총회를 상대로 한 소송,성결원 문제 등 현안 문제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전 총회장들의 기도와 협력을 구했다.

이어 전 총회장들은 종교인 과세와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용인비전교회(신현모 목사)는 전 총회장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하는 등 전 총회장들을 섬겼다. 이날 신현모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늘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며 “전 총회장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교단이 유지,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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