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회 1,000만 원 후원 … 본부교회, 천호동교회 등 동참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희생자 가족을 돕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6일 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1,000만 원을 화재 희생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헌금했다. 총회 차원에서 모금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모금된 금액은 1,916만 원에 이른다.(2월 7일 현재)

이덕한 목사는 “성도들과 마음과 기도를 모아 드리며, 제천 화재 피해자 유가족들을 돕는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더 많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가 240만 원, 본부교회(손덕용 목사)가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와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도 100만 원씩 후원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두창교회(김동혁 목사), 대구교회(신수철 목사)가 50만 원씩, 남수원교회(김영준 목사)가 30만 원, 광시운산교회(박창수 목사)와 그리심교회(김용상 목사)가 20만 원씩 위로금을 전했다. 개인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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