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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 사이판 선교로 구슬땀
교회 시설보수·이미용 봉사 … 길거리 공연도 펼쳐
[1123호] 2018년 02월 09일 (금) 16:22:36 김가은 기자 ggk2046@gmail.com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1월 28일~2월 2일 사이판성결교회(왕영춘 선교사)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팀에는 윤창용 목사와 장년 11명, 청년 15명이 참여했다.

시설보수팀은 교회를 말끔히 새단장했다. 교회 내외부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고 입구에 벽화를 그려 주변 환경을 환하게 꾸몄다. 또 교회 주변에 철제 펜스를 세우고 나무 벤치를 제작했으며, 본당 바닥에 방치되어 있던 깨진 타일들을 교체하는 등의 작업으로 교회를 새단장했다.

이미용팀은 3일 동안 현지 원주민들과 사이판 선교사 가정들을 초청 및 방문하여 총 80여 명에게 커트와 염색을 해줬다. 또 두 차례에 걸쳐 교회 주변과 현지 대학을 방문해 한국에서 제작해 간 전도지와 선물을 나눠주며 노방전도 활동을 벌이면서 복음을 제시하고 사이판교회를 홍보했다.

어린이사역팀은 이틀 동안 현지주민 어린이들을 위해 캠프를 열었다.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레크리에이션에 어린이들의 호응이 컸으며, 세족식에는 감동이 넘쳤다. 참여한 6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는 준비해간 학용품과 십자가 목걸이, 슬리퍼를 선물했다.

환경미화팀도 추후 교회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시판을 두 개 제작해 선물했다.

선교팀은 매일 저녁 특색 있는 집회를 개최했다. 첫날은 선교사의 선교보고를 들으며 선교사 가정을 축복하는 기도회, 둘째날은 선교팀 자체 영성 회복을 위한 일일부흥집회를 열었다. 셋째날은 선교집회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여러 공연과 말씀의 축제,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야시장 공연장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선교 공연을 펼쳤다. 태권무, 격파 시범, 워십 찬양, 찬양 연주 등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한우리교회 선교팀은 단기선교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매주 팀 모임을 열어 기도와 준비에 매진했다. 전교인 또한 물질과 물품, 또한 중보기도로 협력했다. 

한우리교회는 이런 성도들의 전폭적인 후원과 기도에 힘입어 매년 해외 단기선교 사역을 열정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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