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서 무료급식 봉사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월 27일 전날 세종병원 응급실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남 밀양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급파했다.

구세군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긴급구호팀은 끼니도 제대로 잇지 못하고 복구 작업 중이었던 자원봉사자 및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언론인, 조문객 등 많은 사람들에게 커피, 녹차, 컵라면, 국밥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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