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임석택 목사, 예배당 공연카페로 활용 계획

서울강동지방 주님사랑의교회(임석택 목사)가 지난 1월 28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송파 위례신도시에 자리한 주님사랑의교회는 선교공동체, 예배공동체, 영성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문화전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교회다. 특히 주님사랑의교회는 예배당을 ‘토브커피’라는 공연 카페로 꾸민 점이 독특하다.앞으로 복음뮤지컬과 오픈마이크(노래 공연), 북콘서트, 강연 등을 매개로 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개척자 임석택 목사는 “이 예배당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주님사랑의교회의 개척을 위해 서울강동지방회와 서울제일교회 등 후원교회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했다.

이날 설립예배는 치리목사 설봉식 목사의 인도, 유완종 장로(대광교회)의 기도, 김진오 목사(한빛교회)의 설교, 설주호 목사의 축사, 정상배 목사(새움교회)의 권면, 유재성 목사(잠실빛나교회)의 격려사, 이신복 목사(서울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오 목사는 ‘주님 사랑이 더 강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개척해서 목회하는 길에 어려움은 항상 있지만 승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주님사랑의교회라는 이름처럼 주님 사랑이 더 강함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임석택 목사와 성도들을 축복했다.

임석택 목사는 서울신학대학원 신대원를 졸업하고 예수전도단에서 간사와 선교사를 거쳐 서울제일교회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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